아시아나, 12월 16일 스타얼라이언스 탈퇴…마일리지·회원 혜택 일정 주의

아시아나항공이 2026년 12월 16일 23시 59분(한국시간)을 기준으로 스타얼라이언스에서 공식 탈퇴한다.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하루 앞둔 시점으로, 아시아나클럽을 통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엘리트 혜택을 이용해 온 고객에게 직접적인 변화가 생긴다.

2026년 10월 15일까지 출발하는 스타얼라이언스 제휴사 항공편은 예약·발권·체크인 과정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번호를 입력해 기존 방식으로 적립할 수 있다. 해당 구간의 마일리지가 자동 적립되지 않았다면 누락 마일리지 신청은 10월 3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10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출발하는 제휴사 항공편은 자동 적립이 중단된다. 비행을 마친 뒤 별도 신청을 통해서만 적립이 가능하며, 구체적인 신청 절차는 추후 추가 공지될 예정이다. 스타얼라이언스 관련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자체는 12월 16일에 종료된다.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이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에서 받는 라운지, 우선 체크인, 추가 수하물 등 엘리트 혜택은 12월 16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다만 제휴 항공사 보너스 항공권과 마일리지 승급은 항공사별 발권·탑승 마감일이 다르므로 각 제휴사의 세부 규정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탈퇴 이유를 대한항공과의 통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통합 이후에는 새 대한항공 체계에서 스카이팀 관련 혜택을 이용하게 될 예정이다. 연말 여행이 있거나 마일리지 잔액이 큰 고객은 지금부터 잔액, 보너스 항공권, 실제 출발일을 점검해 전환 일정에 맞추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