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2개국 국민에 45일 무비자 입국 적용… 2028년 3월까지

베트남 정부는 결의안 44/NQ-CP를 통해 2025년 3월 15일부터 2028년 3월 14일까지 12개국 국민에게 베트남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러시아, 일본, 한국,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다.

해당 제도에 따라 이들 국가 국민은 입국일로부터 최대 45일간 체류할 수 있으며, 여권 종류와 입국 목적을 구분하지 않고 베트남 법상 입국 요건을 충족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들 국가는 베트남 항공·관광 업계에서 중요한 수요 시장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2028년까지 정책이 유지된다는 점은 장기 일정과 항공권 예약 수요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대상 승객은 출발 전 체류 가능 일수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여권 유효기간과 기타 입국 요건도 함께 점검해야 실제 공항 절차에서 불필요한 문제를 줄일 수 있다.

시장 측면에서는 이번 45일 무비자 제도가 베트남의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유럽 및 동북아와 베트남 주요 관광지 간 항공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